고려직업전문학교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100% 인적성 면접으로 학생 선발할 예정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호텔조리 특성화 학교인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이 특급 셰프 육성을 목표로 내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100% 인적성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미래의 특급 셰프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타셰프 오세득 교수를 비롯해 63빌딩 조리총괄팀장 구본길 부학장, 한국 푸드스타일리스트 협회장 윤인자 교수가 직접 호텔조리학전공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입시생들의 전문요리사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며 “호텔조리과정 희망학생들을 위해 장학 제도를 확대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은 80개의 특급호텔 및 120개의 리조트 등 다양한 산학협력기관과 취업연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기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인턴실습과 연계 취업을 제공 중이다.

현재 호텔조리학과 외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등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선행학습 등을 진행 중에 있다.